해장국 맛집 BEST5
- 한국 고유의 탕문화를 간직한 집, 당산동 ‘부여집’
-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 은평 ‘넷길이콩나물국밥’
- 오직 단일 메뉴로 승부하는, 서울 ‘무교동북어국집’
- 구수한 국물이 좋은 곰탕, 신촌 ‘북성해장국’
- 소뼈를 넣고 고아내는 설렁탕 전문점, 인천 ‘삼강옥’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해장국’. 뜨끈한 국물 속 푸짐하게 들어있는 고기와 순대,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최근 국밥송이라는 노래가 나올 만큼 국밥의 인기가 한층 더 높아졌다. 골라 먹는 묘미가 쏠쏠한 해장국 맛집 5곳과 함께 쓰린 속을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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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탕문화를 간직한 집, 당산동 ‘부여집’
75년이 넘는 업력의 탕 요리 전문점 당산동 ‘부여집’.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 집은 한국의 살아있는 ‘탕문화’를 3대째 잇고 있다.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다양한 탕 요리를 자랑하는 집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방치탕 역시 별미. 오랜 시간 끓여 낸 진한 고기 국물은 구수함이 남다르고 살이 통통한 방치살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매력을 뽐낸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
- ✔가격
한우우족탕 25,000원, 한우꼬리곰탕 28,000원, 한우도가니탕 25,000원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 은평 ‘넷길이콩나물국밥’
깔끔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본연의 육수 맛을 볼 수 있다. 매장에 셀프바가 있어 장조림, 젓갈 등 추가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브레이크 타임 03:00-04:00 / 15:00-16:00
- ✔가격
콩나물국밥 8,000원, 황태콩나물국밥 10,000원, 비빔밥 10,000원
오직 단일 메뉴로 승부하는, 서울 ‘무교동북어국집’
단일 메뉴로 50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서울 ‘무교동북어국집’. 식사로도 좋고 해장으로도 좋은 북어국은 담백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밑반찬으로 준비되는 부추무침은 간이 세지 않아 북어국에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느낌의 북어국을 맛볼 수 있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지와 부드럽고 뜨끈한 북어국과의 조합도 놓칠 수 없다. 슴슴하고 깔끔한 이 집의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식사로도 제격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07:00-20:00 / 토,일 07:00-15:00
- ✔가격
북어해장국 9,500원
구수한 국물이 좋은 곰탕, 신촌 ‘북성해장국’
아현역 인근에 자리 잡은 해장국 전문점. 푹 고아 가며 우려낸 사골 곰국에 등갈비를 넣은 ‘곰탕’과 곰탕 국물을 베이스로 우거지와 선지, 등갈비를 넣은 ‘해장국’ 단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베이스가 되는 사골 국물은 기름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국물 맛을 잡아주는 이 집의 시그니처는 바로 직접 만드는 청양고추 다짐 양념이다. 해마다 제철에 수확한 청양고추를 천일염에 200일 이상 숙성시켜 만드는데, 곰탕에 소량 넣으면 매콤하게 변신하는 국물 맛이 매력적이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탱글한 선지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6: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일 휴무
- ✔메뉴
해장국 11,000원, 곰탕 11,000원
소뼈를 넣고 고아내는 설렁탕 전문점, 인천 ‘삼강옥’
약 6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설렁탕 집. 소뼈를 뽀얗게 고아낸 국물에 고기를 넉넉히 넣어준다. 설렁탕 이외에도 도가니탕, 꼬리곰탕, 해장국 등을 맛볼 수 있다. 식후에 서비스로주는 요구르트가 정겨운 느낌을 준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화 휴무
- ✔메뉴
도가니탕 26,000원, 꼬리곰탕 23,000원, 특설렁탕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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