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엔 맑은 국물! 깊고 진한 해장국 맛집 BEST5

75년이 넘는 업력의 탕 요리 전문점 당산동 ‘부여집’.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 집은 한국의 살아있는 ‘탕문화’를 3대째 잇고 있다.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다양한 탕 요리를 자랑하는 집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방치탕 역시 별미. 오랜 시간 끓여 낸 진한 고기 국물은 구수함이 남다르고 살이 통통한 방치살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매력을 뽐낸다.

ㅣ식신에서 ‘부여집’ 더보기

• ✔위치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1로 24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 

• ✔가격

한우우족탕 25,000원, 한우꼬리곰탕 28,000원, 한우도가니탕 25,000원

깔끔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본연의 육수 맛을 볼 수 있다. 매장에 셀프바가 있어 장조림, 젓갈 등 추가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

ㅣ식신에서 ‘넷길이콩나물국밥’ 더보기

• ✔위치

서울 은평구 진흥로 139

•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브레이크 타임 03:00-04:00 / 15:00-16:00

• ✔가격

콩나물국밥 8,000원, 황태콩나물국밥 10,000원, 비빔밥 10,000원

아현역 인근에 자리 잡은 해장국 전문점. 푹 고아 가며 우려낸 사골 곰국에 등갈비를 넣은 ‘곰탕’과 곰탕 국물을 베이스로 우거지와 선지, 등갈비를 넣은 ‘해장국’ 단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베이스가 되는 사골 국물은 기름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국물 맛을 잡아주는 이 집의 시그니처는 바로 직접 만드는 청양고추 다짐 양념이다. 해마다 제철에 수확한 청양고추를 천일염에 200일 이상 숙성시켜 만드는데, 곰탕에 소량 넣으면 매콤하게 변신하는 국물 맛이 매력적이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탱글한 선지도 좋다.

ㅣ식신에서 ‘북성해장국’ 더보기

• ✔위치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35길 7

• ✔영업시간

매일 06: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일 휴무

• ✔메뉴

해장국 11,000원, 곰탕 11,000원

약 6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설렁탕 집. 소뼈를 뽀얗게 고아낸 국물에 고기를 넉넉히 넣어준다. 설렁탕 이외에도 도가니탕, 꼬리곰탕, 해장국 등을 맛볼 수 있다. 식후에 서비스로주는 요구르트가 정겨운 느낌을 준다.

ㅣ식신에서 ‘삼강옥’ 더보기

• ✔위치

인천 중구 참외전로158번길 1

• ✔영업시간

매일 08: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화 휴무

• ✔메뉴

도가니탕 26,000원, 꼬리곰탕 23,000원, 특설렁탕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