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구이 맛집 BEST5
- 이제는 대세가 된 닭구이, 신당 ‘은화계’
- 군더더기 없는 돼지 고기집, 서울 ‘최대포숯불구이’
- 숯불에 구워 먹는 참치, 서울 ‘참사랑해’
- 주문 즉시 초벌하는 부드러운 닭갈비, 마포 ‘계고기집’
- 야외에서 한 잔하기 좋은 고깃집, 익선동 ‘미갈매기살’
‘남의 살은 다 맛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고기. 이렇게 맛있는 고기는 취향에 따라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기름이 쫙 빠지고 은은한 숯의 향이 배어들어 고기의 풍미를 한층 살려주는 숯불구이를 소개한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기름이 쫙 빠지고 고소한 맛이 배가 되고 살코기는 ‘겉바속촉’으로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하는 구이계의 치트키 숯불구이! 별다른 양념 없이 소금으로만 간을 해 구워도 맛있는 숯불구이 맛집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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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세가 된 닭구이, 신당 ‘은화계’
인더스트리얼 비주얼의 숯불 닭구이 전문점. 2020년 초 오픈하여 이제는 운영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변함없는 맛 덕에 아직도 웨이팅이 있는 인기 맛집이다. 소금과 양념, 닭 목살 등의 부위를 구이로 즐길 수 있다. 주문 즉시 초벌 과정을 거쳐 육즙이 넘치는 쫀득한 맛이 특징. 신선한 염통이나 근위도 사이드 구이 메뉴로 인기가 많다. ‘파구이’를 추가해 숯불에 구워진 파의 달달한 맛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7:00 – 22:00 (목, 금 23:00) 주말 16:00 – 23:00 (일 22:00 마감)
- ✔가격
닭구이 모듬세트 43,000원, 소금 숯불 닭구이 13,000원, 양념 숯불 닭구이 14,000원
군더더기 없는 돼지 고기집, 서울 ‘최대포숯불구이’
2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맛집 서울 ‘최대포숯불구이’. 투박하게 썰어 굵은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주먹고기가 대표 메뉴. 기름이 밑으로 빠져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주먹고기는 숯불향을 머금어 더욱 맛있어진다. 또한 이 집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갈매기살도 인기 메뉴로 맛있게 무쳐진 파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문의의
- ✔가격
주먹고기 14,000원 삼겹살 14,000원 돼지갈비 14,000원
숯불에 구워 먹는 참치, 서울 ‘참사랑해’
특색 있는 참치 숯불구이가 있는 서울 ‘참사랑해’. 보통 회로 먹는 참치를 이곳에서는 숯불에 올려 구이로 즐길 수 있다. 초벌 해서 나오는 참치는 테이블에 있는 참숯 위에 살코기만 발라 조금 더 구워 먹으면 된다. 부드럽고 고소한 참치는 부위별로 맛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머리 부분도 구이로 즐길 수 있는데 몸통과는 또 다른 식감과 맛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00:30
- ✔가격
참치숯불구이 1kg 45,000원 참다랑어 80,000원 참치회 40,000원~60,000원
주문 즉시 초벌하는 부드러운 닭갈비, 마포 ‘계고기집’
대흥역과 마포역 사이에 있는 ‘계고기집’. 닭구이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 중 하나이다. 소금은 소금대로, 양념은 양념대로 개성을 뽐내는 곳. 은은한 숯불향이 부드러운 닭갈비에 배어 있어, 먹을수록 담백하고 간간하게 즐길 수 있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것도 매력이며, 사이드 메뉴도 별미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7:00 – 22:50
- ✔메뉴
소금숯불계고기 14,000원, 양념숯불계고기 15,000원, 닭똥집구이 10,000원
야외에서 한 잔하기 좋은 고깃집, 익선동 ‘미갈매기살’
익선동 갈매기살 골목길 초입에 위치해 골목길을 채운 야외 간이 테이블에서 석쇠에 굽는 갈매기살과 가브리살의 조화이니 분위기가 최고다. 연하게 밑간한 통갈매기살을 큼직하게 썰어 구우면 씹는 맛이 좋다. 야외라 고기냄새가 덜 배고 지하철역이 가까운 것도 장점. 다만 손님이 많아 다소 혼잡하므로 참고하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5:00-22:30 매달 1,3번째 일요일 휴무
- ✔가격
오겹살 19,000원, 갈비살 22,000원, 가브리살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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