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빵 맛집 BEST5
- 수요미식회가 인장한 ‘엄마찐빵’
- 옛날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수복빵집’
- 젊은 층의 관심을 받은 새로운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
- 옥수수의 구수함이 깃든, 안산 대부북동 ‘대부옥수수찐빵’
- 쫄깃한 반죽과 달콤한 단팥의 만남, 횡성 안흥리 ‘심순녀안흥찐빵’
겨울에는 빼놓지 않고 먹어야 하는 간식들이 있다. 붕어빵, 호떡, 뜨끈한 어묵 등의 길거리 음식은 연신 발길을 붙잡는데. 하지만 찜통에서 갓 나와 모락모락 김을 내며 유혹하는 ‘찐빵’을 빼놓을 수 없다. 쫄깃쫄깃한 빵안에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찐빵. 같은 찐빵이라고 해도 다 같은 맛이 아니라고? 비주얼부터 퀄리티가 남다른 찐빵 맛집을 알아보자.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과 아삭한 야채의 만남, 참치 김밥 맛집 BEST5
수요미식회가 인장한 ‘엄마찐빵’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자랑하는 ‘엄마찐빵’. 이곳은 달달한 ‘단팥죽’에 찍어 먹는 찐빵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는 단팥죽은 부드럽고 달콤하여 빵의 풍미를 더욱 극대화 시켜준다. 찐빵은 수제 반죽이라 쫄깃한 식감의 빵이 일품이며 빵의 텍스처가 다소 부드러워 팥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고 계시기에 다소 웨이팅 시간이 있지만 맛보면 금방 이해 되는 곳.
✔위치
✔메뉴
도너츠 2개 2,000원, 찐빵 6개 4,000원
옛날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수복빵집’
‘수복빵집’은 인근 주민들이 사랑하는 오래된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찐빵이며 미니 찐빵에 달달한 팥 소스를 뿌려주어 같이 먹는 것이 특징. 소스는 시나몬 향이 살짝 감돌면서 전체적인 풍미를 높여주고 쫀득한 찐빵과 함께 하면 뛰어난 밸런스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단맛이 강한 편이기에 취향이 갈릴 수 있지만 찐빵을 좋아하는 러버들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2:00 – 17:00 2,4번째 화 휴무
✔메뉴
찐빵 4개 3,500원, 꿀빵 5개 5,000원
젊은 층의 관심을 받은 새로운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
부안에 위치한 ‘슬지제빵소’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잠시 머물다 힐링하고 가기 좋은 곳이다. 100% 우리밀과 국산 팥,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든 찐빵이 대표 메뉴이며 크림치즈, 우유, 쑥인절미 등의 다양한 맛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의 인기 메뉴인 ‘곰소소금찐빵’은 촉촉, 쫀득, 부드러운 맛의 조화로 1인 2개 제한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아기자기한 포장과 맛으로 항상 인기가 있는 곳.
✔위치
✔영업시간
매일 09:30 – 18:30
✔메뉴
싹 다 털어 SET 28,200원
옥수수의 구수함이 깃든, 안산 대부북동 ‘대부옥수수찐빵’
대부도의 명물로 유명한 ‘대부옥수수찐빵’은 노란 빛깔의 옥수수찐빵이 맛있는 곳이다.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박스째로 사 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곳의 ‘옥수수찐빵’은 쫀득한 찰기가 일품이며 팥고물이 아닌 앙꼬를 사용하여 달달하고 중독적인 맛이다. 식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온 가족 간식용으로 제격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월요일 휴무
✔가격
옥수수찐빵(5개) 1팩 5,000원, 옥수수찐빵(16개) 1박스 15,000원
쫄깃한 반죽과 달콤한 단팥의 만남, 횡성 안흥리 ‘심순녀안흥찐빵’
1968년에 개업한 ‘심순녀 안흥찐빵’은 전통방식으로 찐빵을 만드는 곳으로, 안흥이 찐빵으로 유명해진 건 바로 이 심순녀 할머니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낡은 외관에서부터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곳이다. 인위적인 팥 맛이 아닌 팥의 고유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팥 이외의 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단 맛이 느껴진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가격
찐빵(20개) 12,000원, 배송용 찐빵(30개) 18,000원
댓글1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