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맛집 BEST5
- 유튜브에서 추천한 이국주의 낙지맛집 일산 ‘목포독천낙지’
- 이경규가 어릴 적 코너 망하고 쓰린 속을 달래러 갔다는 ‘신송한식’
- 최자로드로 유명한 순대국밥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 대전 출신 배우 송중기의 단골 칼국수집 둔산동 ‘대선칼국수’
- 술꾼들의 힐링장소 성시경 단골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입소문이 났거나 줄을 서는 맛집에는 늘 연예인 싸인이 있기 마련. 벽을 가득 채운 맛집 치고 연예인이 다녀간 흔적이 없는 곳은 없다. 맛집 찾아가는 게 취미 중 하나라는 연예인들의 서울 맛집을 모아 보았다. 방문하면 실망하지 않는 100% 찐맛집! 개그맨부터 가수까지~! 유명인들이 선택한 연예인 맛집 BEST 5를 알아보자.
유튜브에서 추천한 이국주의 낙지맛집 일산 ‘목포독천낙지’
유튜브에서 본인의 낙지맛집이라고 소개한 일산 ‘목포독천낙지’. 각종 낙지요리로 일산에서 유명한 집이다. 낙지비빔밥, 낙지수제비, 낙지볶음 등 다양한 메뉴가 모두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인기있다. 국내산 목포 뻘낙지를 사용해 만드는 요리들은 냉동낙지와 산낙지 중에 고를수있는데 산낙지는 조금 더 가격대가 있는 편.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낙지비빔밥이나 낙지 볶음을, 부드럽고 시원한 낙지를 원한다면 낙지수제비나 낙지 연포탕을 추천한다.
✔위치
✔영업시간
11:30-23:00 (라스트오더 22:00)
✔가격
낙지비빔밥 10,000원 낙지수제비 10,000원
이경규가 어릴 적 코너 망하고 쓰린 속을 달래러 갔다는 ‘신송한식’
여의도에 위치한 ‘신송한식’은 이경규가 동료 연예인과 자주 들렀다는 대구탕 맛집이다. 대표 메뉴인 ‘대구탕’은 무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로 해장을 외칠 만큼 감칠맛이 뛰어나다. 적당히 얼큰함을 머금고 있고 내용물이 푸짐하여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점심에는 식사를, 저녁에는 술안주가 되어주어 오랫동안 인근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09: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요일 휴무
✔메뉴
대구탕 9,000원, 대구전 25,000원, 과메기 40,000원
최자로드로 유명한 순대국밥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맛집 감별사로 유명한 최자가 선택한 대전 순대 국밥 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가성비 넘치는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이미 대전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 토렴해서 나오는 순대 국밥은 부드러운 내장과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돼지 부속 고기, 뽀얗고 진한 국물이 일품으로 기본적으로 빨간 다대기가 올라가 있다. 순대보다는 머릿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있어 머릿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주문 전에 미리 말해야 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 파무침을 취향에 따라 함께 넣어 먹는 것이 단골들의 팁으로 꼭 넣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영업시간
월~일 00:00-24:00 / 24시간 영업
✔가격
순대국밥(보통) 7,000원 순대국밥(특) 7,500원
대전 출신 배우 송중기의 단골 칼국수집 둔산동 ‘대선칼국수’
60년 전통의 맛을 가진 칼국수 맛집 둔산동 ‘대선칼국수’. 요즘 한참 핫한 배우 송중기의 단골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멸치와 다시마, 바지락을 넣어 끓인 육수를 넣고 쑥갓과 들깨가루, 김가루를 올린 담백한 손칼국수가 일품으로 국물이 시원해 해장에도 그만이다. 매콤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넣어 비빈 비빔국수 또한 별미로 한번 맛을 보면 멈출 수가 없단다. 또다른 추천메뉴로는 바로 수육. 얇고 야들야들한 수육은 국수와 함께 먹어도 이 집의 특제 고추장 양념에 찍어 먹어도 맛이 좋다.
✔위치
✔영업시간
월~일 12:00-22:00
✔가격
칼국수 8,000원 비빔국수 8,500원
술꾼들의 힐링장소 성시경 단골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내장수육 한 점으로 소주 한병은 먹을 수 있다는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소고기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수육과 고소한 기름이 가득한 내장수육은 저절로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잡내가 없고 잘 삶겨져 말랑하게 씹히는 수육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맛이다. 55년의 노하우로 토렴을 해서 내는 해장국은 잘게 자른 양지와 푹 삶겨 부드러운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 국물에 큼지막한 선지가 고소함을 내는 해장국은 깔끔함 그 자체다.
✔위치
✔영업시간
화~토 06:00-새벽04: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 일 06:00-15: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해장국 12,000원 육회비빔밥 17,000원
댓글5
한결같이 맛 없는 집들만 소개 어쩌면 이럴 수 있을까.ㅎ
개인취향..정보전달 차원이니 맹목적인 투어는 자칫 튀어나오는 육두문자를 경험함..고만고만 그런집들..그냥 즐기신길
입맛은 다 다를수 있으니 유념 하세요. 이중에 맛없는집 많습니다
맛집이라고해서 가보면 특별한것도없더라 비싸기만 개비싸고
아니~연예인 입은~특별한게 있나.배 고프면~길에 떨어져 있는 사탕 한개도 엄청난 행복을 주는데~음식은 맛이 있던~없던 만들어 드리는 사람의 정성을 봐서~깨끗이 먹어 줘야 되는데.년들~놈들 맛 가지고~주접떠는거 보면 아주 재수 없음.라면~한 그릇도 대접 못하는 것들이 이러쿵~저러쿵.그래서~밥은 혼자 조용히 먹는거 불난리가 아니납니다.음식 맛 가지고~개지랄 떠는 것들은 미각을 잃게~혀을 없애야~음식의 소중함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