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토리 맛집
- 근사한 야키토리 오마카세 연남동 ‘야키토리 묵’
- 매력적인 분위기의 야키토리 맛집 부산 ‘부산정’
-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대구 ‘야요이’
- 17년을 이어온 꼬치구이 전문점 이태원 ‘야키토리 고우 이태원본점’
-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도 픽한 강남 ‘야키토리 파노’
점점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로 내 몸도 점점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고 너무 헤비한 음식은 먹기가 점점 부담스러워진다. 이럴 때 시원한 맥주와 함께 좋은 사람들과 가볍게 야키토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야키토리는 일본식 꼬치요리로 닭고기나 돼지고기, 소고기와 가축의 내장을 한 입 크기로 잘라 꼬치에 꽂아 소금이나 소스를 발라 굽는 요리로 가볍고 깔끔하게 먹기에 좋다. 시원한 맥주와 곁들인다면 더운 여름밤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야키토리 맛집 5곳을 소개한다.
근사한 야키토리 오마카세 연남동 ‘야키토리 묵’
매일 국내산 토종닭을 직접 손질해 비장탄에 정성껏 구워낸 야키토리 서울 ‘야키토리 묵’. 1,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만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야키토리와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제공하기 때문에 1팀에 1보틀 또는 1인 1주류를 주문해야 한다. 훈연 냄새로 가득 찬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직접 셰프가 야키토리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일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야키토리는 적당히 구워져 비린내나 잡내가 없고 육즙이 살아있다. 소스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 휴무 시 인스타그램 공지
가격
야키토리 묵 오마카세 35,000원 오늘의 메뉴 25,000원
매력적인 분위기의 야키토리 맛집 부산 ‘부산정’
좋은 사람들과 한잔하기 좋은 아담한 이자카야 부산 ‘부산정’. 야키토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13종, 16종의 꼬치가 나오는 세트도 주문이 가능하고 낱개로도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닭 특수부위를 포함해 닭 날개와 닭 껍질 등 다양한 닭꼬치를 맛볼 수 있고 양념과 소금구이를 모두 먹을 수 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소금구이는 물론 과하지 않은 소스의 양념구이까지 감칠맛이 넘친다. 짜지 않은 명란구이와 떡갈비와 비슷한 쯔쿠네까지 추가 메뉴도 다양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한잔하기 좋은 맛집이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8:00-22: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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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종 세트 41,500원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대구 ‘야요이’
국내산 닭을 이용해 비장탄에 구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대구 ‘야요이’. 야키토리뿐만이 아니라 사시미, 일본식 오뎅탕, 생선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야키토리는 수제 고기완자인 츠쿠네를 비롯해 닭 다리 살, 가슴연골, 목살, 염통, 껍질, 안심, 은행과 대파 꼬치가 준비되어 있고 소금과 간장소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육즙이 가득 차 있고 부드러운 식감의 꼬치는 입안 가득 불 맛의 풍미가 가득 느껴진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8:00-새벽02:00 (라스트오더 새벽01: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모듬꼬치 5종 21,000원
17년을 이어온 꼬치구이 전문점 이태원 ‘야키토리 고우 이태원본점’
당일 수급 받은 신선육으로 매일 정성껏 준비하는 야키토리 이태원 ‘야키토리 고우 이태원본점’. 이 식당의 야키토리는 골고루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야키토리는 바로 대창 꼬치. 특제 타레에 담구어 맛을 낸 국내산 소 대창 꼬치는 고소한 대창의 기름에 짭짤한 간까지 더해져 오묘한 맛을 만들어 낸다. 불향을 가득 머금은 꼬치들은 적당한 간에 부위에 따라 바삭하게 또는 부드럽게 구워져 잘 어울리는 식감과 맛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식신에서 ‘야키토리 고우 이태원본점’ 더 자세히 보기▶
위치
영업시간
일~목 17:00-새벽01:00 (라스트오더 23:45) / 금, 토 17:00-새벽02:00 (라스트오더 01:15)
가격
야키토리 3,500원 하츠 2,900원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도 픽한 강남 ‘야키토리 파노’
닭 한 마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부위로 만들어내는 야키토리 오마카세 전문점 강남 ‘야키토리 파노’. 오로지 전화로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예약이 힘들어 방문하기 힘든 식당이지만 일본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와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갈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이다. 에피타이저부터 식사까지 총 15가지 코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토마토와 오이로 시작되어 염통, 목살, 다릿살 등 야키토리를 거쳐 마지막 식사까지 푸짐하고 정갈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화~금 18:00-23:45 (라스트오더 22:45) / 일 18:00-22:00 (라스트오더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파노 코스 (오마카세)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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