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맛집 BEST5
- 진한 돼지국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견딜 자신이 있으면 GO! ‘런던 베이글 뮤지엄’
- 역대급 웨이팅의 프리미엄 돈카츠맛집, 장전동 ‘톤쇼우’
- 근사한 야키토리 오마카세 연남동 ‘야키토리 묵’
- 이재용 부회장도 줄서서 기다린다는 ‘진주회관’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 맛집의 비결은 뭘까. 아침에 웨이팅을 걸어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집부터 긴 기다림을 감수하고서라도 먹어야 하는 웨이팅 맛집들. 긴 기다림에 지쳤더라도 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의 향연에 ‘기다릴만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단다. 연일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웨이팅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먹고 싶은, 실패하지 않는 웨이팅 맛집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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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돼지국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호불호 없는 돼지국밥 맛집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돼지국밥 특유의 잡냄새가 거의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좋아할 만한 돼지국밥집이다. 깔끔하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항정살이 듬뿍 들어간 항정국밥이 인기. 항정국밥보다 조금더 담백한 고기국밥도 훌륭하다. 24시간 영업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에는 웨이팅이 상당하다니 미리 어플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 ✔가격
항정국밥 12,000원 고기국밥 10,000원 내장국밥 10,000원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견딜 자신이 있으면 GO! ‘런던 베이글 뮤지엄’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마치 런던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외관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내부는 소품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 가득하고 유럽 시골의 작은 빵집에 여행 온 것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은 으깬 감자와 치즈를 넣은 베이글 위에 체다치즈를 얹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꾸덕한 크림치즈를 좋아한다면 ‘브릭레인’을 식사 대용으로 먹을거라면 고소한 참깨 베이글 사이에 햄과 버터를 넣은 ‘잠봉 버터 베이글’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전현무가 프로그램 진행을 잊을 정도로 감탄하면서 먹었던 ‘스프링 어니언 프레첼’도 별미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 – 18:00
- ✔메뉴
브릭레인 샌드위치 6,800원, 감자치즈 베이글 5,500원, 갈릭 베이글 5,300원
역대급 웨이팅의 프리미엄 돈카츠맛집, 장전동 ‘톤쇼우’
최상급 재료만을 선별해 가장 맛있는 온도와 조리시간을 지켜 프리미엄 카츠를 선보이는 부산 장전동 ‘톤쇼우’. 부산에서는 극강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좋은 원육과 알맞은 조리방법으로 돈카츠 안에 가득 찬 육즙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집의 돈카츠는 웨이팅을 해서라도 꼭 먹어야 하는 부산 대표 돈카츠 맛집이다. 워낙 웨이팅이 긴 맛집이기 때문에 어플을 통해 대기를 걸어놓고 주변을 느긋하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버크셔K로스카츠 14,000원 히레카츠 11,500원 로스카츠 11,000원
근사한 야키토리 오마카세 연남동 ‘야키토리 묵’
매일 국내산 토종닭을 직접 손질해 비장탄에 정성껏 구워낸 야키토리 서울 ‘야키토리 묵’. 1,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만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야키토리와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제공하기 때문에 1팀에 1보틀 또는 1인 1주류를 주문해야 한다. 훈연 냄새로 가득 찬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직접 셰프가 야키토리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일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야키토리는 적당히 구워져 비린내나 잡내가 없고 육즙이 살아있다. 소스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 휴무 시 인스타그램 공지
- ✔가격
야키토리 묵 오마카세 – 변동, 오늘의 메뉴 25,000원
이재용 부회장도 줄서서 기다린다는 ‘진주회관’
‘진주회관’은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눕기 전까지 방문했을 정도로 애정 했다는 곳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직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찐 단골로 알려져 있는데. 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인기 메뉴이며 삼성가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정치인들의 발길을 끌 만큼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첫 맛은 심심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중독성이 있다는 콩국수. 삼성가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 무엇인지 방문해서 알아보자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0:00
- ✔메뉴
콩국수 15,000원, 섞어찌개 10,000원, 김치찌개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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