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맛집 BEST5
- 프랑스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한 광안리 ‘불란서그로서리’
- 샌드위치 전쟁에 참전한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 압구정 ‘얼오브샌드위치’
- 글루텐프리 비건 디저트, ‘비머스트’
- 미국 명물 샌드위치를 여의도에서 맛보다, 여의도 ‘렌위치’
- 줄 서서 먹는 미트 샌드위치, 강남 ‘위트앤미트’
1762년 샌드위치 백작이 카드놀이에 집중하느라 식사를 할 겨를이 없어 빵 사이에 로스트 비프를 넣어먹었던 이후 오늘날까지 샌드위치는 바쁜 현대인의 가장 완벽한 식사가 되어주고 있다. 알고보면 샌드위치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이 적절하게 가미되어 있기에 건강식이나 다름 없다. 최근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입맛을 사로잡는 샌드위치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오늘은 샌드위치 맛집 5곳을 소개한다.
프랑스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한 광안리 ‘불란서그로서리’
광안리에 위치한 ‘불란서그로서리’는 프랑스의 한 가게를 그대로 재현해낸 듯 한 이국적인 느낌을 가진 곳이다. 메인 메뉴는 프랑스 국민 샌드위치인 ‘잠봉뵈르’로 다양한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바삭한 바게트와 소프트한 바게트 두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서 먹는 묘미를 높여주는 곳. 이외에도 버터나 정어리, 과자 등을 구매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 – 23: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메뉴
오리지널 잠봉뵈르 13,000원, 오리지널 바질 잠봉뵈르 15,000원, 소프트 잠봉뵈르 13,000원
샌드위치 전쟁에 참전한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 압구정 ‘얼오브샌드위치’
세계적으로 유명한 샌드위치 브랜드인 얼오브샌드위치가 최근 압구정에 한국 1호점 문을 열었다. 기존 한국에서 인기있던 샐러드 느낌의 샌드위치와는 다르게 그릴에서 구운 고기와 치즈의 녹진한 풍미가 더욱 강하게 풍기는 따뜻한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대표메뉴인 ‘얼스클럽’은 치킨과 베이컨, 스위스 치즈, 토마토, 로메인 등으로 속을 채웠다. 로스트 비프와 체다 치즈로 속을 꽉 채운 ‘오리지날1762’도 인기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0:30 – 21:00, 토 11:00 – 22:00, 일 11:00 – 20:00
- ✔가격
얼스클럽 9,900원, 오리지날 1762 10,900원, 치폴레 치킨 아보카도 9,900원
글루텐프리 비건 디저트, ‘비머스트’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안 좋은 이들을 위한 글루텐프리 비건 디저트 전문점이다. 소금빵과 에그타르트가 스테디셀러로 단촐한 라인업이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우리쌀로 만든 빵, 비건을 위한 빵 등 건강하게 빵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화, 수 휴무
- ✔가격
쌀소금빵 – 변동
미국 명물 샌드위치를 여의도에서 맛보다, 여의도 ‘렌위치’
한인 ‘브라이언 주’씨가 세워 미국 뉴욕에서 30여년 간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샌드위치 전문점 렌위치. 올초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분점을 열었다. 따뜻한 샌드위치와 차가운 샌드위치, 샐러드류로 카테고리를 나눴다. 대표메뉴 ‘렌위치’는 파스트라미와 콘비프의 짭쪼름한 맛과 산뜻한 코울슬로의 조합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08:30 – 20:30 주말 10:00 – 20:30
- ✔가격
레니스 15,000원, 이탈리안 13,500원, 콥샐러드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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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미트 샌드위치, 강남 ‘위트앤미트’
미국에 온 듯한 캐주얼한 인테리어와 흘러나오는 음악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바꿔주는 샌드위치 전문점. 대표 메뉴인 ‘파스트라미 퀸즈’는 파스트라미와 치즈, 양배추, 피클로 속을 채우고 양파잼, 머스터드로 맛을 냈다. 양파잼의 은은한 단맛이 밸런스를 맞춰주며 진한 미국식 샌드위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웨이팅이 긴 편이므로 참고하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 ✔가격
파스트라미퀸즈 14,800원, 더 포르게타 12,800원, 잠봉뵈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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