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맛집 BEST5
- 생면 파스타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삼성동 ‘페리지’
-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즐기는 고품질 특양구이, 삼성동 ‘곰바위 본점’
- 정성이 담긴 디테일한 요리와 와인, 삼성동 ‘트헝뜨’
-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감각적인 다이닝, 삼성동 ‘르쏠’
- 프렌치 퀴진과 우드앤 파이어의 만남, 삼성 ‘아티피크’
‘삼성동’은 코엑스와 영화관, 박람회 등 여러 갈 곳을 보유한 곳이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바깥 보다는 실내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이 선호되고 있으며, 삼성동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이다. 다양한 볼거리부터 맛있는 음식까지!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삼성동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생면 파스타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삼성동 ‘페리지’
대한민국 생면 파스타로는 원탑으로 꼽힌다는 ‘페리지’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 뉴욕 미슐랭 1스타 ‘마레아’ 출신의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깔끔하고 트렌디한 이탈리안 맛집이다. 미국의 요리학교 CIA를 거쳐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의 미쉐린 레스토랑 경력으로 탄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스타터, 파스타, 메인,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나의 코스를 맛볼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7:00 – 22:00 일,월 휴무
- ✔메뉴
파스타 – 변동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즐기는 고품질 특양구이, 삼성동 ‘곰바위 본점’
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한 양대창 전문점. 본관과 신관을 합쳐 약 500석의 넓고 깔끔한 규모를 갖추고 다양한 크기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거드는 찬부터 마치 한정식집에 나올법한 고급스러움이 가득한 곳. 이곳의 대표메뉴는 ‘특양’이라고 부르는 양깃머리구이다. 잘 손질된 선도좋은 양을 통째로 숯불 위에 올려 구워준다. 쫄깃하면서도 서걱서걱한 특유의 맛이 일품. 특제 양념소스에 버무려 내는 ‘대창’도특양의 짝꿍으로 인기가 좋다. 와인리스트를 보유하고 있고 콜키지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특양에 와인을 곁들이기에도 좋다. 양대창 이외에 곱창전골이나 한우 구이류도 고루 인기가 많은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 ✔가격
양 48,000원, 대창 43,000원, 곱창전골 45,000원
정성이 담긴 디테일한 요리와 와인, 삼성동 ‘트헝뜨’
삼성동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아담한 다이닝바.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수다를 즐기기 좋은 바테이블이 있어 감각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몇 가지의 프렌치 단품 디쉬들을 준비하는 데 와인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 좋도록 요리의 포션이 작은 편. 인기 있었던 프렌치 레스토랑인 ‘오프레’의 정태준 셰프가 총괄하는 만큼 전신과도 같은 오프레 시그니처 메뉴였던 닭 요리는 극강의 부드러움 속에 풍미가 차곡차곡 담겨있다. 오프레의 맛과 분위기를 찾는 손님들에게는 그리움이 담긴 맛. 탱글탱그한 새우에 샴페인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맛을 낸 새우 요리도 인기가 많다. 다이닝바인만큼 바틀 주문이 필수이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7:30 – 24:00 화 휴무
- ✔가격
가자미 브랑다드 – 변동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감각적인 다이닝, 삼성동 ‘르쏠’
삼성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넓은 규모와 높은 층고의 매장이 쾌적하게 느껴지면서도 곳곳에 놓인 조형물과 거장의 미술작품들이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큰 규모의 와인셀러와 드라이에이징 숙성고는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 기대감을 더해주기에 충분하다. 4주간의 드라이에이징을 마친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특유의 땅콩향이 배어난다. 특별한 날에 꾸려지는 메뉴에서는 무려 8주간 고숙성을 거친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기도. 스테이크 외에도 파스타를 비롯한 샐러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콜드플레이트, 치즈 등이 있는데 모두 준수한 편. 직원들의 접객 또한 매우 프렌들리한 편이라 방문 손님 모두가 행복한 다이닝 경험을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B·T 15:00-18:00)
- ✔가격
TOMAHAWK SET FOR 2 140,000원, PORTERHOUSE 100g당 32,000원
프렌치 퀴진과 우드앤 파이어의 만남, 삼성 ‘아티피크’
요즘 삼성동에서 떠오르는 인기의 프렌치 레스토랑. 물 흐르듯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인테리어와 아담하고 차분한 실내는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하기에 제격이다. 우드 앤 파이어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훈연향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 포진해 있는 것이 특징. 아뮤즈 부쉬에 이어 고등어, 대게, 푸아그라, 금태, 메추리 등의 요리가 이어지고 양갈비 또는 채끝의 메인을 골라 즐기는 순서로 포만감 있게 구성한 요리들이 돋보인다. 런치는 이보다 조금 간결하면서도 합리적인 편. 디너엔 와인 페어링이 가능하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7:30 – 23:00, 토 12:00 – 23: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 ✔가격
런치 코스 9만원, 디너 코스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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