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맛집 BEST5
- 푸짐한 재료가 들어가 진한 부대찌개, 파주 ‘박가삼거리 부대찌개’
- 끓일수록 맛있어진다, ‘보영식당’
- 재료 하나하나 특별한, ‘양일식당’
- 얼큰 칼칼, 부대찌개의 정석 ‘경아식당’
- 50년 전통의 맛 동두천 ‘실비집부대찌개’
얼큰한 국물에 햄, 소시지, 미국식 콩 통조림, 라면에 두부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부대찌개’. 6.25전쟁이 한창이던 시절, 미군부대 근처에서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던 소시지와 햄, 미국식 통조림 등 서양식 재료에 느끼함을 없애고자 우리나라의 고추장, 김치 등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 냈는데 ‘부대고기’를 넣어서 끓였다고 해서 부대찌개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서양 재료와 한국 재료의 절묘한 만남, 부대찌개 맛집 BEST5
푸짐한 재료가 들어가 진한 부대찌개, 파주 ‘박가삼거리 부대찌개’
40년 전통의 부대찌개 전문점. 햄, 소시지, 베이컨, 김치, 쑥갓, 닭고기와 칠면조고기가 들어가 진한 국물을 느낄 수 있다. 쑥갓의 은은한 향이 의외로 매력적이며, 푸짐한 재료와 깊은 육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 21:30 일 휴무
- ✔메뉴
부대찌개 10,000원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여기서 밥만 먹을 순 없을 걸? 술안주 맛집 BEST5
끓일수록 맛있어진다, ‘보영식당’
78년에 개업해 부대찌개 하나만으로 현재까지 성업 중인 전통의 맛집이다.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를 사용해 신선함이 느껴지는 곳으로 별도의 사리 추가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그 넉넉함에 절로 미소 지어진다. 라면사리를 별도 주문해야 하는데 그 때문에 오히려 깔끔한 국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떡을 디저트로 내어주는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 ✔가격
부대찌개 1인분 10,000원, 모둠사리 7,000원
재료 하나하나 특별한, ‘양일식당’
언뜻 보기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으로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부대찌개 메인 거리에 있는 인근 유명 식당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맛과 양만은 결코 작지 않은 곳. 진짜 미군부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재료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고른 티가 나는데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해 혼밥 하기에도 좋고 양이 푸짐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 ✔가격
부대찌개 1인분 10,000원, 부대볶음(소) 20,00
얼큰 칼칼, 부대찌개의 정석 ‘경아식당’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경아식당’은 햄폭탄 부대찌개로 유명하다. 신선한 야채와 상태 좋은 고기가 듬뿍 들어 있으며, 끓일수록 진국이다. 4도씨에서 90일 숙성한 강원도 고랭지 묵은지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이 특징.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으면 소주가 당기고,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 술 맛이 더욱 올라가는 곳.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는 야끼만두무침은 매콤하면서 달달, 바삭함이 특징이라 별미 중의 별미이니 꼭 주문해 보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02:00
- ✔메뉴
부대찌개 11,000원, 묵은지 직화삼겹살 30,000원
50년 전통의 맛 동두천 ‘실비집부대찌개’
개운한 부대찌개의 맛 동두천 ‘실비집부대찌개’. 부대찌개로 유명한 동두천에서도 50년 동안 2대째 이어온 부대찌개 맛집으로 계절 채소를 사용하며 재료 또한 엄선한 상위급 재료만을 사용한다. 짜지 않고 담백한 부대찌개는 이 집의 자랑. 쑥갓이 들어가 향긋한 맛과 향을 내고 맵지 않고 짜지 않은 국물에 다양한 햄과 소시지가 많이 들어가 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 또 다른 메뉴로 찌개보다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 먹는 부대 볶음과 솥뚜껑에 구워 먹는 베이컨 구이도 별미로 한 번만 방문하기엔 아쉬운 맛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30-21:30
- ✔가격
부대찌개 1인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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