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엔 너무 귀여웠다고 한다, 캐릭터 데코레이션 맛집 5

캐릭터 데코레이션 맛집 5

• 마이멜로디 덕후들의 성지, ‘카페 하모니’
• 눈앞에서 그려지는 캐릭터 철판요리, ‘이자카야 오센’
• 천 원만 추가하면 캐릭터 음료로 변신, ‘동갑부부’
• 크림으로 만드는 라떼아트, ‘도토리다방’
• 모든 디저트에 눈코입이, ‘씨스루’

귀여우면 다 용서된다는 말이 있듯이 보기만 해도 미소가 가득 지어지는 캐릭터로 무장한 맛집들이 있다.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넘어 말 그대로 음식에 그림을 그려내는 곳들로, 해당 캐릭터의 팬들이 꼭 방문하는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마요네즈, 케첩 같은 소스로 유명한 캐릭터를 슥슥 그려내 내어주는 오코노미야키 집부터 머랭으로 만든 캐릭터를 음료 위에 얹어 먹기 아까운 비주얼을 선사하는 곳까지. 맛뿐만 아니라 모양까지 아름답게 만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 맛집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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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멜로디 덕후들의 성지, ‘카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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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외관에서부터 귀여움이 넘쳐나는 ‘카페 하모니’는 카페 곳곳에서 산리오 캐릭터들이 맞이해주는 곳이다. 구옥을 개조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는데 그 느낌이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구석구석 마련된 포토존을 촬영하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며 캐릭터의 귀 모양이 꽂아진 쿠키와 음료가 귀여워 인증샷을 찍기에 좋다. 산리오 캐릭터 팬들을 위한 굿즈 숍도 마련되어 있으니 눈여겨보자. 높은 인기 때문인지 예약이 필수이고 이용 시간이 50분으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자.

​식신에서 ‘카페 하모니’ 더 보기▶

•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9길 12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 ✔가격

마이멜로디 샌드 쿠키 5,000원, 쿠로미 샌드 쿠키 5,000원, 쿠로미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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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그려지는 캐릭터 철판요리, ‘이자카야 오센’

오코노미야키 위에 소스로 그림을 그려주는 곳이다. 형태와 그림은 만드는 사람 마음! 요청이 불가하지만 그만큼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풍과 히로시마풍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는데 캐릭터가 그려진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풍이니 잊지 말자. 다찌석에서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랜덤으로 그려지는 캐릭터를 구경하는 재미까지 쏠쏠한 곳.

​식신에서 ‘이자카야 오센’ 더 보기▶

• ✔위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나길 8

• ✔영업시간

월~목 16:30 – 01:00, 금~토 16:30 – 01:30, 일 16:30 – 00:30

• ✔가격

오코노미야끼(오사카풍) 17,000원, 차숙이 20,000원, 전복새우 빠다야끼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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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만 추가하면 캐릭터 음료로 변신, ‘동갑부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카페로 머랭 캐릭터가 올라간 음료로 유명하다. 기존 음료에 천 원을 추가하면 귀여운 머랭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디저트 종류도 케이크부터 떡까지 다양한데 시그니처 떡 케이크에 머랭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어 맛도 비주얼도 특별함이 가득하다. 머랭 데이인 월요일에 방문하면 무료로 머랭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으니 노려보자.

​식신에서 ‘동갑부부’ 더 보기▶

• ✔위치

부산 수영구 광남로 157

•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연중무휴

• ✔가격

카페라떼 4,500, 아인슈페너 5,000원, 바나나라떼 5,000원, 머랭 캐릭터 추가 시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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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으로 만드는 라떼아트, ‘도토리다방’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로 원하는 캐릭터 그림이 올라간 달달한 바닐라라떼를 만날 수 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성껏 그려져 있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 기존의 스팀밀크를 사용해 만드는 라떼아트와는 달리 휘핑크림을 사용해 만드는 크리마트만의 매력이 가득한데 기법 특성상 기본적으로 차가운 음료로 제공되니 참고하자.

​식신에서 ‘도토리다방’ 더 보기▶

• ✔위치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30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변동 시 인스타 공지)

• ✔가격

크리마트 커피(캐릭터 커피) 6,500원, 크리마트 초코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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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디저트에 눈코입이, ‘씨스루’

​수제 디저트로 유명한 ‘씨스루’. 연트럴파크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거의 모든 디저트에 눈코입이 달려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크로핀부터 파운드케이크, 쿠키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좋은데 모양도 독창성 있어 하나하나 전부 맛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음료의 경우 라떼 종류와 캐릭터를 모두 취향껏 고를 수 있어 주문하는 순간부터 즐거운 곳이다.

​식신에서 ‘씨스루’ 더 보기▶

•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6-6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 ✔가격

슈 4,800원, 도린느 6,500원, 티라미수 9,000원, 크리마트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