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맛집 BEST5
- 된장으로 만든 장칼국수가 인기인 ‘정선면옥’
- 질 좋은 한우를 숯불로 즐기는 ‘윤가네한우마을’
- 곤드레밥 정식 전문점 ‘옥산장 돌과이야기’
- 건강하고 고소한 맛의 곤드레 나물밥, 정선 ‘동박골식당’
- 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서 먹는 듯한 집밥 맛집, 번영수퍼
강원도 ‘정선’하면 왜인지 강원도 산골짜기 등의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지만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국도도 잘 되어 있어 이제는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찾는 곳이다. 정선은 약 4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강원도의 자치군인 정선은 태백산맥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고 매년 아리랑제, 민둥산억새꽃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또, 맛있는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데! 오늘은 정선 맛집 5곳을 소개한다.
된장으로 만든 장칼국수가 인기인 ‘정선면옥’
‘정선면옥’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백년가게로 1982년 개업을 하여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된장으로 만든 장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된장과 고추장이 잘 배합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 다소 투박함이 느껴지는 메뉴이지만 맛은 투박하지 않고 이외에도 막국수, 비빔칼국수 등의 메뉴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 ✔메뉴
막국수 7,000원, 비빔막국수 8,000원, 장칼국수 7,000원
질 좋은 한우를 숯불로 즐기는 ‘윤가네한우마을’
정선 고한읍에 위치해 있는 ‘윤가네한우마을’은 태백의 질 좋은 한우를 취급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등심과 갈빗살이 있으며 고기를 먹은 후에 뚝배기에 끓여먹는 라면은 별미로 꼽힌다.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4인 이상이 방문할 경우에는 픽업 서비스도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주말 휴무
- ✔메뉴
갈비살 35,000원, 등심 35,000원, 차돌박이 25,000원
곤드레밥 정식 전문점 ‘옥산장 돌과이야기’
‘옥산장 돌과이야기’는 정선을 여행할 때 들르기 좋은 곳이다. 한옥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백년가게로 인정받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곳. 정선의 향토 농산물을 사용하여 맛깔나는 음식을 건강하게 맛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인 곤드레밥은 봄에 채취한 곤드레나물을 급랭시켜 보관하기 때문에 제철이 아니라도 한결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8:00 – 19: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매달 첫째/셋째 월 휴무
- ✔메뉴
한식(아침메뉴) 12,000원, 곤드레정식 20,000원, 더덕구이 10,000원
건강하고 고소한 맛의 곤드레 나물밥, 정선 ‘동박골식당’
동박골은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하고 있다. 아우라지 출신의 정선 토박이 사장님이 운영하는 동박골은 하숙을 치던 9년 전, 하숙생들에게 차려준 곤드레밥이 크게 사랑 받자 장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곤드레밥은 돌솥 속에 찹쌀과 맵쌀을 넣고 그 위에 곤드레 나물과 참깨를 얹어 익혀낸 것으로 돌솥에서 사발로 옮겨 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 ✔메뉴
돌솥곤드레밥정식+제육볶음 13,000원, 곤드레밥 10,000원, 도토리묵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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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서 먹는 듯한 집밥 맛집, 번영수퍼
예약이 필수인 번영수퍼는 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서 먹었었던 집밥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맛집이다. 레트로한 디자인의 원형 쟁반에 다양한 밑반찬과 보리밥, 찌개가 나오는데 이 곳을 방문하는 손님들 말에 의하면 비싼 고물가 시대에 죄송한 마음까지 들 정도로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고. 저렴한 가격에 어린시절 할머니가 차려주신 보리밥 정식을 한 끼 든든히 먹을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이 곳은 예약을 하고가지 않으면 방문이 불가하니 방문 전 전화 예약은 필수.
- ✔위치
- ✔영업시간
11:00-18: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메뉴
메밀국죽 6,000원, 보리밥 6,000원, 만둣국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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