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맛집 BEST5
- 건강하게 즐기는 일본식 솥밥, 안국역 ‘조금’
- 낮과 밤이 다른 매력, 홍대입구 ‘아뜨뜨’
-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가성비 도미솥밥, 역삼 ‘코미도리’
- 트러플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은, 한남동 ‘휴135’
-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는, 성수 ‘쵸리상경’
옛날부터 ‘솥밥’은 우리나라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내놓는 음식 중 하나다. 정성스레 온도와 불 조절을 하며 완성한 솥밥엔 따스한 온정이 서려 있다. 최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솥밥이 외식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돌솥 안에 쌀과 해산물과 고기, 채소 등을 같이 넣고 지어 하나의 요리를 맛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솥밥 속 밥을 덜어낸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숭늉도 빼먹을 수 없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숭늉 국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 좋다. 마음속까지 든든하게 채워 줄 솥밥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건강하게 즐기는 일본식 솥밥, 안국역 ‘조금’
다다미를 깔아 일본의 다다미방을 연상시키는 일본식 솥밥집 ‘조금’. 인사동에 약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 메뉴 ‘조금 솥밥’은 솥밥 속 어묵, 죽순, 굴, 새우, 버섯, 대추, 은행, 밤, 맛살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보기만 해도 풍족해지는 기분이 든다. 간이 세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20
- ✔가격
조금 솥밥 19,000원, 전복 솥밥 29,000원
낮과 밤이 다른 매력, 홍대입구 ‘아뜨뜨’
‘아뜨뜨’는 낮에는 솥밥 식당으로 저녁에는 솥밥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솥밥 바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는 찰진 밥 위에 참깨, 쪽파, 도미살, 조림 무를 얹은 ‘도미 솥밥’. 국내산 참돔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렸다. 조림 무와 도미살을 뭉근하게 으깬 뒤 특제 소스를 넣어 밥과 섞어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함이 펼쳐진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T 15:00 – 17:00
- ✔가격
돌문어 솥밥 14,000원, 전복 솥밥 14,000원, 언양식 불고기 솥밥 14,000원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가성비 도미솥밥, 역삼 ‘코미도리’
도미를 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취급하는 도미 요리 전문점. 오마카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도미솥밥을 단품으로 즐길 수 있어 역삼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점심시간에 판매하는 ‘도미돌솥밥’은 해산물의 풍미가 가득한 도미솥밥과 개운한 국물의 도미지리탕이 세트로 제공된다. 밥을 짓는데 15분정도 소요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1:00-23:00 B/T 15:00-17:00, 주말 휴무
- ✔가격
도미돌솥밥 16,000원, 도미정식(1인)41,000원, 도미지리탕 8,000원
트러플의 향긋함을 그대로 담은, 한남동 ‘휴135’
드라이 에이징 중인 고기 진열장이 눈길을 사로잡는 ‘휴135’. 런치 메뉴인 솥밥은 곡성에서 20년 연구개발로 만든 유기농 백세미를 사용해 밥알이 탱글한 식감이 남다르다. 대표 메뉴 ‘트러플 머쉬룸 솥밥’은 부추, 새송이, 표고버섯과 트러플 오일의 향긋함을 담아냈다. 블랙 트러플을 추가하여 더욱 짙은 풍미로 즐겨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가격
런치 솥밥 – 변동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는, 성수 ‘쵸리상경’
수인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솥밥 전문점. 연어, 전복장, 스테이크, 갈비 등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솥밥을 선보인다. 인기 메뉴는 살치살을 부드럽게 익혀 올린 ‘스테이크 솥밥’. 표고버섯에 다진 새우살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올려 튀긴 ‘표고 멘보샤’도 인기가 좋다. 창가 바테이블석이 준비되어 있어 창 밖 풍경을 즐기며 혼밥을 하기에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B/T 15:00-17:00
- ✔가격
연어 솥밥 18,000원, 전복장 솥밥 19,000원, 스테이크 솥밥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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