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정식 맛집 BEST5
-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한정식집, 서울 ‘툇마루밥상’
- 산채와 더덕으로 채운 임금님 수라상, 쌍문 ‘태림산채정식’
- 가성비 끝판왕 한정식으로 즐기는, 강북구 ‘한상차림밥상’
- 약초 효소와 장으로 요리하는 한식당, 수유 ‘대보명가’
- 웃음이 나오는 더덕구이 밥상, 종로 ‘방선생웃음밥상’
푸짐하고 다양한 반찬에 국과 찌개, 밥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한정식을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노고와 정성이 깃든 밥상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울 한정식 맛집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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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한정식집, 서울 ‘툇마루밥상’
합리적인 가격에 풍부하고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는 서울 ‘툇마루밥상’. 정갈한 유기그릇에 소복이 담겨 나오는 반찬은 간장게장을 비롯해 잡채, 수육, 뚝배기 불고기, 찌개, 각종 나물과 생선구이 등 20가지가 넘는다. 개인 솥에 나오는 솥밥은 예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좋다. 기본 구성도 훌륭하지만 추가 메뉴인 황태구이나 목살 양념구이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111 파크하비오 205동 211호
- ✔영업시간
화~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툇마루밥상 25,000원 황태구이 20,000원 목살양념구이 28,000원
산채와 더덕으로 채운 임금님 수라상, 쌍문 ‘태림산채정식’
속 편한 산채나물과 더덕구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개량한복을 곱게 입은 서버와, 대장금 속 임금이 된 것 같은 BGM도 이집만의 분위기에 한 몫한다. ‘일품정식’은 더덕구이와 굴전, 황태구이와 함께 알록 달록 색감이 예쁜 일곱가지 산채나물이 나온다. 더덕 사이즈가 큼직해 한조각 베어물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채즙이 일품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B.T 15:00 – 17:00)
- ✔가격
일품정식 20,000원, 더덕구이정식 20,000원, 산채정식 15,000원
가성비 끝판왕 한정식으로 즐기는, 강북구 ‘한상차림밥상’
신설동에 위치한 ‘한상차림밥상’은 반찬을 십수가지 종류를 내어주어 골라 먹기 좋은 곳이다. 달짝지근한 양념의 갈비찜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보쌈 정식을 시켜 먹어도 매력적이다. 돌솥정식은 돌솥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좀 더 구수한 쌀밥과 함께 맛볼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월요일 휴무
- ✔가격
돌솥보쌈정식 13,000원, 상전보쌈정식 11,000원, 한방갈비찜정식 13,000원
약초 효소와 장으로 요리하는 한식당, 수유 ‘대보명가’
수유동에 위치한 ‘대보명가’는 북한산 등산로 입구쪽에 있어서 경관도 분위기도 좋은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채소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약초 효소와 장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건강을 챙겨주기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메뉴
제천약초밥상 20,000원, 제천약초쟁반 68,000원, 제천약초떡갈비 25,000원
웃음이 나오는 더덕구이 밥상, 종로 ‘방선생웃음밥상’
혜화에 위치한 한식당. 한옥 주택을 개조한 식당은 고즈넉한 풍경이 멋스럽다. 다양한 정식이 있지만 더덕이 들어간 요리가 많은 편. 갈비더덕구이 정식은 참숯에 직화한 LA갈비와 더덕구이 모두를 맛볼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많다. 이곳은 더덕을 잘 두드려 얇게 편 뒤 양념을 바르고 철판에서 구워낸 더덕구이의 스탠다드한 형태로, 아주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속이 편안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매주 일요일 휴무)
- ✔가격
더덕구이정식 31,000원, 갈비더덕구이정식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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