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맛집 BEST5
- 신선한 바다를 통째로 먹는 느낌, ‘더즌오이스터 성수’
- 탱글한 굴로 만드는 굴국밥, 경남 옥포동 ‘장수굴국밥’
- 굴 요리로 30년 이상 이어 온 ‘향토집’
- 신선한 굴과 함께 먹는 보쌈, 강남 ‘유장원보쌈’
- 터프하게 구워먹는 구이가 매력, 여수 돌산읍 ‘정우굴구이’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절로 생각나는 해산물이 있다. 탱글탱글한 속살과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짙은 바다 내음을 선사하는 ‘굴’이 주인공이다. 굴은 과거 카사노바, 비스마르크, 클레오파트라, 나폴레옹 역사적인 인물들도 겨울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선사시대 조개더미 화석에서 굴을 먹었던 흔적을 보고 꽤 오랜 시간 식용을 해왔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굴 철의 시작을 알리는 이때! 지금 아니면 먹기 힘든 굴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신선한 바다를 통째로 먹는 느낌, ‘더즌오이스터 성수’
분위기가 좋아 특별한 날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은 ‘더즌 오이스터 성수’. 당일 직송된 싱싱한 생굴과 다양한 시푸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평소 굴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면 절반의 양으로 경제적으로 맛볼 수 있는 하프 더즌 메뉴로 시작해 보자. 이곳에서 직접 만든 특제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굴맛을 느낄 수 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 헛걸음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5:00 – 23:00, 주말 12:00 – 23:00,캐치테이블 예약 필수
- ✔가격
Fresh Shucked Oysters Dozen 56,000, Fresh Grilled Oysters 2pcs 13,000
탱글한 굴로 만드는 굴국밥, 경남 옥포동 ‘장수굴국밥’
도롯가에 위치한 깔끔한 매장이 눈에 띄는 곳. 거제에서 공수한 탱글한 굴로 국밥을 만든다. 국밥의 짝꿍 김치와 깍두기, 부추무침까지 앞에 놓고 조금 기다리고 있노라면 펄펄 끓는 굴국밥이 도착한다. 살짝 칼칼하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굴의 맛이 가득한 국물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흡입하게 만든다.
- ✔위치
- ✔운영시간
07:00~22:00 (매달 2,4번째 월요일 휴무)
- ✔가격
장수굴국밥 10,000원, 매생이굴국밥 12,000원, 통굴전 17,000원
굴 요리로 30년 이상 이어 온 ‘향토집’
통영의 백년가게인 ‘향토집’은 코스로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데친 굴부터 전, 무침, 구이, 생굴, 찜 등의 요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하나하나 정성 가득하고 맛이 좋아, 굴 요리에 진심임을 느낄 수 있는 곳. 생굴을 맛보고 싶다면 제철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어디 가서 느껴보지 못하는 싱싱하고 화려한 굴 코스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09:00 – 21:00, 주말 10:00 – 22:00
- ✔메뉴
굴보쌈 40,000원, 향토코스(1인) 26,000원
신선한 굴과 함께 먹는 보쌈, 강남 ‘유장원보쌈’
20년 전통의 논현 학동 맛집 유장원보쌈. 겨울철에는 굴보쌈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정직한 식재료와 바른 조리법으로 조리하여 요리의 맛이 더욱 좋다.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들만을 사용해서 보양식이 따로 없는 훌륭한 요리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 ✔가격
굴보쌈 57,000원, 쭈꾸미보쌈 47,000원, 보쌈 40,000원
터프하게 구워먹는 구이가 매력, 여수 돌산읍 ‘정우굴구이’
직화 불판 위에 굴들을 빈자리 없이 차곡차곡 넣고, 혹시라도 껍질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을 덮어준다. 잘 익힌 굴 껍질을 톡 까보면 촉촉하게 익은 통통한 제철의 굴이 드러난다. 갓김치, 미역, 동치미 등 여수 특산물로 만든 반찬은 대부분 새콤한 맛으로 느끼하지 않게 도움을 준다.
- ✔위치
- ✔운영시간
10:00~유동 / 10월 중순~ 3월 말까지 영업
- ✔가격
굴구이 (대)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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