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가면 좋은 여행지, 인제 맛집 BEST5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고향집’. 매일 아침 직접 정성스레 손두부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표메뉴는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두부전골’과 들기름을 사용해 고소하게 구워 낸 ‘두부구이’다. 퍽퍽하지 않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 휴무일은 비정기적이라고 하니 미리 전화해보는 것이 좋다.

ㅣ식신에서 ‘고향집’ 더보기

• ✔위치

강원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15 고향집

•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수 휴무

• ✔메뉴

두부전골 2인이상 10,000원, 콩비지백반 9,000원, 두부구이 10,000원

용대리 황태마을에 위치한 ‘용바위식당’은 용바위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다. 약 30년 동안 한자리에서 황태요리 전문점으로 운영이 되었고, 주말이면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로 사람들이 끊임없는 곳. 고추기름을 잔뜩 머금은 황태구이와 보기만해도 구수함과 진함이 느껴지는 황태해장국은 이곳의 시그니처. 뿌옇게 우러난 황태해장국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녹여줄 정도로 따뜻함이 묻어난다.

ㅣ식신에서 ‘용바위식당’ 더보기

• ✔위치

강원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영업시간

매일 08:00 – 18:00

• ✔메뉴

황태구이정식 15,000원, 황태국밥 10,000원

자작나무 숲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자작자작식당’은 매일 직접 만드는 정성 가득한 손두부와 제철 반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직접 농사 지은 콩으로 만든 두부는 구수함과 담백함이 일품. 인기 메뉴인 손두부 능이전골은 칼칼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능이버섯이 들어가서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며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겐 힘들 수 있는 얼큰함은 속풀이로 제격이다.

ㅣ식신에서 ‘자작자작식당’ 더보기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932

• ✔영업시간

매일 08:00 – 20:00

• ✔메뉴

손두부 능이전골 20,000원, 한방오리능이 백숙 70,000원

인제 상남리에 위치한 ‘아웅감자’는 매일 아침 좋은 감자로 반죽한 옹심이와 구수한 감자국물로 유명하다. 강원도 토속 음식인 옹심이 칼국수는 옹심이의 쫀득함과 찰진 면발, 슴슴하고 찐한 국물까지. 질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튀기 듯이 부쳐낸 메밀전병은 사이드로 주문하기에 제격이며 속 안에 재료가 풍부하여 계속 손이 간다. 수수부꾸미도 달달한 팥이 듬뿍 들어 있어서 별미 중의 별미다.

ㅣ식신에서 ‘아웅감자’ 더보기

• ✔위치

강원 인제군 상남면 상남로47번길 6 아웅감자 (2024.11.15 까지 임시휴무)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 ✔메뉴

옹심이칼국수 9,000원, 메밀만두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