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맛집 BEST5
- 양푼에 나오는 등갈비가 인기인 곳, 제천 ‘두꺼비식당’
- 장인의 마음으로 만드는 추어탕, 충북 제천 ‘광성추어탕’
- 2년숙성 참나무 텍사스 정통 바베큐, 제천 ‘카우보이그릴’
- 3대째 내려오는 떡갈비 맛집, 제천 ‘청풍떡갈비’
- 28여가지 약초 반찬이 있는 한정식집, 제천 ‘농사꾼의집’
‘제천’은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영향을 받은 제천 음식은 간이 강하지 않고 신선한 식재료의 맛을 살리즌 조리법이 특징. 예로부터 한방과 연관이 깊어 약초를 활용한 음식도 많다.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시원한 국수, 가을에는 버섯 요리, 겨울에는 전골과 찌개류가 인기다. 오늘은 계절따라 맛볼 수 있는 다양함이 매력적인 제천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양푼에 나오는 등갈비가 인기인 곳, 제천 ‘두꺼비식당’
양푼에 나오는 등갈비가 인기인 맛집이다. 화상TV로 주방에서의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버섯이 푸짐하게 올려진 매콤달콤한 양념의 양푼 갈비가 대표메뉴이며 매운등갈비와 즐기는 곤드레밥도 인기다. 서비스로 주는 메밀전 또한 이곳의 매력 포인트.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 ✔메뉴
양푼갈비 14,000원, 곤드레밥 4,000원, 공기밥 1,000원
장인의 마음으로 만드는 추어탕, 충북 제천 ‘광성추어탕’
건강한 미꾸라지만을 사용해 믹서기에 갈지 않고 일일이 체에 걸러 내리는 전통방식을 사용하는 추어탕 전문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고된 일이지만 깔끔한 맛을 위한 전통의 방식을 추구하는 것. 작은 솥에 담아나오는 추어탕은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작은 개인 뚝배기로 옮겨 조금씩 먹는 방식이라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국물 맛에 고사리나 버섯, 미나리 등의 채소가 들어있어 든든하다. 갓 도정한 쌀로 만드는 돌솥밥이 함께 나와 고슬고슬한 밥을 먹고 숭늉으로 마무리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사이드 메뉴인 추어튀김은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 ✔가격
추어탕 10,000원, 튀김 14,000원
2년숙성 참나무 텍사스 정통 바베큐, 제천 ‘카우보이그릴’
카우보이그릴 BBQ는 제천시 청풍면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에서 2년을 숙성시킨 참나무로 진실되게 텍사스 정통 바베큐를 굽고 있다.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특허받은 바베큐 핏을 활용, 미국산 소고기 중 최고 등급인 Prime 등급 원육을 사용한 브리스킷은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라 자부한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면서 정통 텍사스 BBQ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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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415-24 카우보이그릴
- ✔영업시간
금-일 11:30 – 21:00, 월/목 12:00 – 20:00 화,수 휴무
- ✔메뉴
잭 플래터 59,000원, 존 플래터 44,000원
3대째 내려오는 떡갈비 맛집, 제천 ‘청풍떡갈비’
강원도 영월에서 도토리 묵으로 사랑받아온 ‘꽃댕이 묵은지’. 고소한 도토리향이 물씬 나는 도토리 빈대떡, 도토리묵밥, 채묵비빔밥 등의 메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그 손맛 또한 변함없다. 건강한 재료들과 신선한 도토리로 만든 웰빙 메뉴들을 이제는 제천에서 만나보시기 바란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09:30 – 20:00, 주말 10:00 – 20:00
- ✔메뉴
숯불 한우떡갈비 26,000원, 청풍물면 9,000원, 청풍비빔면 9,000원
28여가지 약초 반찬이 있는 한정식집, 제천 ‘농사꾼의집’
농사꾼의 집은 28가지의 약초반찬이 나오는 자연을 담은 제천 맛집이다. 많은 TV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마당에는 대대로 내려져 오는 장독들이 있어 시골집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약재로 익혀낸 수육에 약초쌈을 싸서 먹으면 그 맛이 별미.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 ✔메뉴
오리백숙 40,000원, 약선정식 12,000원, 염소불고기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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