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은 단연 ‘민어회’다.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유명한 민어회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식감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레와 껍질까지 함께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쫄깃하다. 중앙동에 위치한 ‘영란횟집’은 전국적으로 소문난 민어회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민어회와 민어전, 민어초무침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병어찜, 갈치조림, 꽃게무침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커다란 야자수와 돌하르방 사이를 지나면 서울에서 제주로 순간이동한 것 같다는 사당 ‘올레요횟집’. 넓은 실내는 물론 야외에도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야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주력 메뉴는 바로 광여와 연어. 부드러운 연어와 탱탱한 식감의 광어가 함께 나오는 메뉴로 양도 푸짐하다. 기본 찬으로 준비되는 미역국과 인원수대로 나오는 새우튀김도 일품. 또한 다른 인기 메뉴로는 물회는 꼽는데 국물이 조금 들어가는 게 이 집의 특징으로 촉촉한 비빔회를 먹는 듯한 느낌의 물회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댓글2
목포근처는 무안군도리포가 민어회는 제일임 목포 민어거리도가봤는데 도리포만 못했음
광고개짱나내
뭔 기사보다 광고가판을치냐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