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맛집 5곳
-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경복궁 ‘토속촌 삼계탕’
- 걸쭉한 국물이 일품인, 여의도 ‘파낙스’
- 3대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서초 ‘3대삼계장인’
-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삼계탕, 용산 ‘강원정’
- 한방 재료의 건강함을 담은, 홍은동 ‘산천마루’
여름이 끝나도 계절과 상관없이 보양식은 언제나 인기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도, 기력이 없을 때도, 잔병이 잦아질 때도 보양식을 가까이 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보양식은 바로 삼계탕. 한여름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도전하지 못했다면 선선한 날씨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흔하다고 만만하게 보는 것은 절대 금물! 뜨끈하고 진한 국물과 뽀얀 살결로 온갖 영양을 챙겨주는 삼계탕 맛집 5곳.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경복궁 ‘토속촌 삼계탕’
토속촌 삼계탕은 국물이 엄청 진한 편이며 닭살이 스스로 뼈와 분리가 될 정도로 야들야들한 특징이 있어요. 인삼이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서 보양식으로 제격이에요.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가격
토속촌 삼계탕 20,000원, 옻게탕 20,000원, 오골계 삼계탕 25,000원
걸쭉한 국물이 일품인, 여의도 ‘파낙스’
파낙스는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이곳만의 특징이 담긴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영계에 한방재료를 넣어서 끓여내어 몸보신으로 좋으며 걸쭉한 국물로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어요.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가격
삼계탕 17,000원, 녹각삼계탕 18,000원, 들깨삼계탕 19,000원
3대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서초 ‘3대삼계장인’
서초에 위치한 3대삼계장인은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삼계탕집이에요. 한 그릇을 만들기까지 총 3일이 소요되는 만큼, 최선의 식재료를 고집하는 곳인데요. 닭은 시루에 쪄내어 촉촉한 식감이 있고 24시간 고아낸 육수로 깊은 맛을 낸답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가격
잣삼계탕 18,000원, 녹두삼계탕 18,000원, 쑥삼계탕 18,000원
고소한 들깨의 매력, 신풍 ‘원조호수삼계탕’
원조호수삼계탕은 안에 들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에요. 들깨 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이 적은 편이며 국물이 고소하고 담백해서 계속 손이 가요. 닭이 크지 않고, 살코기가 뻑뻑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가격
원조호수삼계탕 18,000원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삼계탕, 용산 ‘강원정’
오래된 한옥에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삼계탕과 닭볶음탕이 유명한 곳이에요. 닭발과 함께 한약재를 넣어 끓여낸 육수는 슴슴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으며 파채와 해바라기 씨가 올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매달 1,3,5번째 일요일 휴무
✔가격
삼계탕 17,000원, 닭볶음탕 38,000원, 인삼주 9,000원
한방 재료의 건강함을 담은, 홍은동 ‘산천마루’
서대문 인근에 위치한 산천마루는 한방누룩지닭백숙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닭백숙을 비롯하여 삼계탕과 간장게장, 오리백숙 등이 있으며 한방 재료를 사용하여 몸보신을 하기에 제격이랍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30-21:30
✔가격
한방삼계탕 16,000원, 생오리구이 33,000원, 오리 훈제구이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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