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BEST5
- 비주얼이 다 하는 뉴욕식 타코, 한남동 ‘타크’
-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화로에 직접 구워주는 이로리야끼 ,용산 ‘나노히’
- 이색적으로 즐기는 다양한 한우, 용산 ‘우우’
- 경상도식 막회의 진수, ‘원효로 막회’
- 뼈전골이 인기메뉴인 해장국집, 용문시장 ‘창성옥’
‘용산’은 한 때, 강남과 홍대 등에 밀려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니었지만 최근 다양한 상권이 상기면서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연일 집값이 상승하고 대표적인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용리단길’로 젊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만큼, 요즘 핫하다는 용산 맛집을 알아보았다. 신박하고 다채로움이 가득한 용산 맛집 BEST 5
비주얼이 다 하는 뉴욕식 타코, 한남동 ‘타크’
소프트오프닝을 막 시작한 매장이지만 넘치는 인기의 뉴욕식 타코 전문점. 우드와 스테인리스 중심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캐주얼하게 타코를 즐길 수 있다. 돼지, 닭, 소고기, 생선의 4종류 타코에 옵션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fish’는 블랙 올리브 또르띠야에 염장 대구 튀김, 허브, 샐러리 피클을 올리고 치폴레 소스를 얹어 낸다. 맥주나 데낄라에 곁들여도 좋다.
실시간 급상승 맛집 추천: 풍부한 육즙이 가득! 씹을 때마다 기분 좋은 육향이 일품인 한우 맛집 BEST5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재료 소진 시 (B.T 15:00 – 17:00)
- ✔가격
과카몰리 10,000원, 피쉬타코 2pcs 14,000원, 치킨타코 2pcs 13,000원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화로에 직접 구워주는 이로리야끼 ,용산 ‘나노히’
일본 전통 화로인 이로리 화로에서 싱싱한 식재료를 직접 구워주는 전통 구이 오마카세 용산 ‘나노히’. 다양한 식재료를 셰프가 직접 이로리 화로로 알맞게 구워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표고버섯부터 랍스터, 전복, 가리비, 각종 생선 등 다양한 재료를 맛볼 수 있는데 기름이 빠지고 숯 향이 더해져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뜨거운 화로 앞에서 셰프가 직접 구이를 굽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뜨거운 화로가 가까이 있어 조금 더울 수 있지만 이로리 야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화~토 18:30-23:00 (라스트오더 22:00) / 매주 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시그니처 도쿄덕 35,000원, 우나기 28,000원, 크림치즈 고등어 봉초밥 14,000원
이색적으로 즐기는 다양한 한우, 용산 ‘우우’
숙성 1++ 최상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용산 ‘우우’. 또띠아와 양배추, 각종 소스들과 케이크 모양의 한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를 즐기는 법을 제안한다. 그중에서도 비주얼부터 눈길을 끄는 메뉴는 단연 ‘한우 육회’. 아이스크림콘 위에 동그랗게 얹어서 나오는 한우 육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준 후 콘을 잘게 부셔 육회와 함께 내어준다. 신선한 육회와 살짝 단맛을 내는 콘의 조화는 미묘한 매력으로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7:00-23:00 (라스트오더 21:30) / 토,일 12: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21:30)
- ✔가격
한우육회 29,000원, W CAKE 255,000원, 갈비살 28,000원
경상도식 막회의 진수, ‘원효로 막회’
경상도식 막회와 굴전, 생우럭탕 등 다양한 해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용문동 사랑방. 콩가루, 생야채, 가자미류 세꼬시를 함께 먹는 포항막회가 대표 메뉴로, 야채와 콩가루를 먼저 덜어놓고 간장을 적당히 찍은 막회를 올려 즐기면 된다. 입 안에서 펼치는 오묘한 고소함이 일품.
- ✔위치
- ✔영업시간
16:00~01:00, 일요일 휴무
- ✔가격
포항막회 대 35,000원, 활어막회 대 45,000원
뼈전골이 인기메뉴인 해장국집, 용문시장 ‘창성옥’
용문시장이 개장한 1948년부터, 시장 내 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창성옥’.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용문동 해장국의 뿌리로 불린다. 대표 메뉴 ‘해장국’은 가마솥에서 소뼈를 여러 번 삶아낸 육수에 된장으로 간을 맞춘 후 배추 속대, 선지, 소뼈가 어우러져 농후한 맛이 느껴진다. 해장국 위에 올려진 파 양념장은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더하며 맛을 한층 풍부하게 해준다. 얼큰한 국물에 고기와 선지를 더욱 푸짐하게 넣고 끓여낸 ‘뼈 전골’도 즐겨 찾는다. 밥에 달걀 프라이를 추가하여 전골 국물을 얹어 비벼 먹는 방법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6:00 – 23:00
- ✔메뉴
해장국 10,000원, 뼈전골 중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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